팻바이크 타고..

2005년 10월 25일

송사리 사냥.

http://jazz.sogro.com/file/12 Opus.wma

하루종일 엎어져 있을 수는 없다.. 든든히 차려 입고 송사리 사냥을..

이 놈 세놈은 가족인갑다. 늘 붙어있다..

그래 그래 그래 순수한 한국인의 미가 물씬 넘치는 사리 사리 송사리~

얘내들은 죽은 물고기 같구 싸우고 있어 내꺼야! 내꺼야~

이녀석은 모지 처음 보는 녀석인데..

귀신 물고기 내가 붙인 이름이야.. 눈이 죽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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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3일

이모 할머님 생신.

즐거운 일요일 ...

너무나 한산한 외곽 순한 도로..

일산까지 1시간 채 걸리지 않다니..

광수 쁘이 ㅎ

이자식은 왤케 살이 찐거야..

울 엄니 고도리 하는 모습에 몰려드는 아이들..

하이라이트 7만원 짜리 치즈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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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7일

내 방속에 또다른 세상..

얘내들 참 많이 컸다..

새우는 크기가 딱 고정이 되어 있나바 태어날때부터 넌 이만큼만 커라 하구..

빼에~ 꼬 옴~

어흥 어흥.. 무섭지..

나는 오로라 버들붕어..

나두 오로라 버들 붕어.. >>ㅑ ㅇr~

몰봐..

하잇~

얘는 휘 휘 휘 오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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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5일

그래서 집에 왔는데 말이야..

깔끔하게 방 청소를하고 엄니 압지 기다리고 있는데 안 오시더군 배는고파 골로 가시겠는데..

그래서 수정이네 분식가서 김밥 두 줄 사가지고 즐거운 라이딩을 떠났지.. 아! 배가 너무나 고파서 온로드에 속도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해야만 했어..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더라.. ㅎ~

가을 하늘 참.. 아름답더군.. 가을은 겨울로 가기위한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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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09일

시화 방조제 끝까지..

옥구 공원 가는길..

시화 방조제 달리면서..

정말 끝이 없더라..

그 아래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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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08일

민튼스 번개..

언제나 젋은 누나 하니 누나.. 정말 진짜 이름이 멀까..

주상이가 배고 팠는지.. 떡볶기에 순대사달라 그래서.. 덕분에 난 저기 서서 소주 한병 다 비우고.. ㅎ

나 이날 사람들한테 태어나서 처음으로 양복 입은 모습 보여 줬다..

하욱이도 잠깐 봤지..

그리고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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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01일

민들래 영토.

민토라고 하지.. 그곳에서 소품 스케치를..

병아리 시키들이 찍어 달라고 다투더라고..

얘내들은 저 병아리들의 동생..

오린데. 병아리들 옆집 아자씨야..

벌들은 붕~ 붕~

분위기 정말 좋더라고. 전형적인 포근함을 자아내는 원목들....

이날은 전제덕 첫번째 팬 미팅회를 위한 회의를 하기 위해 몇몇 분이 모여서 그 날 진행할 것들을 토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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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01일

폴링 벙개.. 그리고 쌈바 포차의 마지막..

사실 많이 아쉬워. 홍대 놀러가면 들를 곳 한군대가 더 생길줄 알았는데..

많은 음반들 다 들어보지도 못하고. 하긴 머 요즘은 다 엠피로 틀어주기도 하고..

영업 방식이 아주 안 좋아 보인 듯..

후배 분들이 그려 주신 거라는데..

제대로 살리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

개성은 있는데 말이지..

민성이 형이 폰 신기해 하더라고..

민성이형 친구분들..

푸달 형님과 함께..

인정많고~ 참 이웃집 아자씨 같은 푸달 형님. ㅎㅎ

닭도리탕..? 죄송한 말씀 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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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01일

사실난 가끔..

전날 마신술이 도무지 깨지 않더라고..

이런 길을 달릴 수 있다는건 신이 내게 내려준 너무나 감사한 선물.

이렇게 넓은 잔듸 밭도 있고.

정말 가을 이라는게 오감으로 느껴지는 시기인것 같다.

모라 말하기 힘든 그런 아련함이 스며 있는 나만의 공간..

매일 아침마다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 하곤 했는데. 내가 너무 많이 게을러 졌나보다.

점점 이녀석에게 실망이 가지만.....

그래도 애착을 갖고 이녀석에게 정을 줘야지..

사실 가끔 난 지구도 지켜.. 자전거 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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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20일

엄니랑 라이딩..

http://jazz.sogro.com/file/Natalie Merchant - One Fine Day.mp3

엄니와 함께한 라이딩.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앞에 왠 한 무리의 그룹이 라이딩을 하고 있었다..

엄니 왈 "따라가자"

빛 속 으로..

어느 아주 맑고 푸른 날..

죽었던 내 라레이에 다시금 생명을 불어 넣어주신 압지. 그리고 그걸 즐기시는 엄니..

코스모스 가지 한들 한들.. 꽤꼬리는..?

엄니에게 천천히 좀 가라고 하시고 ㅋㅋ 라이딩하면서 셀카를..

나먼저 간다~ 슝~

나는.. 달린다.. 나를 찻기 위해..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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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18일

I'm Extream Rider

I'm Extream Rider..

Riding On The Country Road..

ki ki ki Something Have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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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17일

Work Live In The Club Evans

http://mediafile.paran.com/MEDIA_7615853/BLOG/200512/1134917067_goo1111.wmv

공연 시작전 정성 스례 공연 준비를 하시는 워크..

창문가에 흩날리는 빗방울을 찬양하는 듯한 음악으로 잔잔하게 공연을 시작하시는..

매 연주 때마다 기대 되는 두 분의 테크닉..

언제나 힘과 정열이 넘치는 기타..

그냥 연주 자체를 즐기는...

내 연주에 대한 자신감..

잔잔한 피아노 연주. 녹화한 연주 감상후 깊은 이야기를 나누시던..

결론은 잘! 하! 자!

멋진 장면을 못 찍었네요. ㅎ~ 죄송!

묘한 분위기의..

아주 특별한 맛의 레모네이드 해달라고 말을 했어야 하는데.

클럽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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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10일

전제덕의 마음으로 보는 콘서트..

http://mediafile.paran.com/MEDIA_7615853/BLOG/200512/1134916616_j0001.wmv

이렇게 첫 방송 그것도 생방송을 보실수 있다는건 참 큰 행운이세요..

엠씨몽 정말 잘하더라.. ㅎㅎㅎ

성 시경씨와 함께..

유리상자도 나왔고..

거미도 나왔구..

이 사람은 누구지 이 사람 나오니까 애들이 완전 뒤집어 졌었어..

오디오로 많이 들어본 노랜데.. 이분 역시 누구신지..

김종국씨..

마지막곡 모두다 함께..

정말 오래 오래 방송하시길..

서영도씨 더블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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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8일

시화 방파제 까지 고고~

처음으로 가본 길이였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다녀왔다..

처음으로 함께 장거리 라이딩을..

넓디 넓은 갯벌.....

너무나 뿌연 가을하늘.. 이래서 이쪽이 공기가 나쁘다고 하나보다..

무지막지하게 지저분한 물.. 그래도 파도치는 바다다..

2시간에 이만원 4시간에 삼만원 배 빌려줌.

사랑.... 마음속에 밝은 빛으로..

그리고 생태공원으로 이동..

이녀석의 이름을 모로 지어 줄까..

너무나 이쁜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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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4일

JJ Festival Person

모가 그리도 좋아..?

성수 취했음.. ㅎ~

참 다정하더라..

성수 쁘이이이이이이~

머리에~ 꽃 꼬잤습메다..

높 낯이가 대강 비슷하네..?

신났음..~

미친듯이 자는 버전..

뱀 파어.. ㅋ~

이거 느낌 참 좋아..

자다 일어나서 한컷..

캠프 파이어도 했음~

첫 번 째 날 밤이 잴 잼있었어 그나마..

다들 찍지마 ㅋ

내가 사람으로 보이니..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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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4일

JJ Festival ETC

Festival 끝나고 펜션이로 이동하는 길.. 참 이쁘다..

가을이다 가을......

기분좋게 웃고 있는..

누가 저녀석 다리를 분질렀지..?

가져오고 싶었다..

나비 한마리..

내 선그라스에 모가 붙었었어..

술은 정말 원 없이 마셨지..?

수영도 하고 싶었지만..

뷰리 스페셜..

밥과 국.. 먹기도 참 잘먹고.. 놀기도 잘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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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3일

JJ Festival 3rd Sat

참 오랜 만에 들어보는 임 달균씨 연주..

튜럼펫에 대런 배럿과의 멋진연주도 보여주시고. 클럽에서 자주 뵜던 허진호씨도 보이고. 드럼을 보시고 공주님께서 얼마나 반가워 하시던지..

Joshua Redman 무지 아쉬웠음!

트리올로그..?

처음 들어본 연주.... 잔잔한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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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3일

JJ Festival Seo Young Do Trio

오늘의 마지막 무대 서영도 트리오. 이전에 클럽 공연에서 너무나 신나는 베이스 음을 들려주어서 너무나 기쁜 마음에 가장 좋은자리에 앉아 음악을 즐겼다.

맴버 하나 추가. 카메라맨....

기대 했던것 보다 점점 실망이 커져가는 공연 ㅡ.ㅡ 일랙 펑크라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나 시끄러워지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수욱씨의 기타가 많이 날카로워 졌고.. 많이 거칠어 졌다.. 어쩔 때는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누군가 그런다.. 튜럼펫 추가하면 재즈가 되는건가..?

드럼역시 전자 드럼도 아닌데 드럼이 깊은 맛이 없다고 하신다. 비트는 있지만 깊게 울리는 그런 깊이..

서영도 씨의 음악 스타일이 앞으로 계속 이렇게 나가는 걸까........ 흠...

맨 처음 무대로 뛰쳐 나온 외국인 아줌마... 앞에서 온 무대를 휘 접고 뛰어 다닌다..

이 아자씨는 약주를 많이 하셨는지.. 좀 추해 보였다...

거친 일랙 사운드에 열광하는 사람들... Jazz 였던가..? 무대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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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2일

JJ Festival Nah Youn Sun Quartet

티켓팅하는 그 순간 부터 들려오기 시작한 그녀의 목소리..

나윤선씨 공연 제대로 보는건 처음이였다..

오디오로 듣는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그 무대..

세션 하나 하나가. 정말 최고임을 말해 준다..

베이스의 "둥둥" 소리에 전율하는 내 심장..

깊어가는 가을 밤 온 세상을 아름답게 수 놓는 음악 소리..

너무나 맑은 소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는 음악이라 더욱더 맑게 들리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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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2일

JJ Festival New Jungle Orchestra

열광적인 나 윤선 쿼텟에 뭍히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을 했었지만..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던 튜럼본..

정말 정말 오케스트라 다웠다..?

팀 중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멋진.. 정말 정말 정말 잼있는..

문화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각잡고 연주만 하는 우리나라하곤 엄청나게 다르다.. ㅎ~

공연 중간 중간 너무나 익살스런 표정과 몸짓으로 웃는 재미를 더 해주는..

마지막 연주때 무대로 뛰쳐나와.. 아수라장을 만들고.. 마지막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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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9월 02일

JJ Festival Opening Ceremony Fireworks

mms://wm-002.cafe24.com/vishopx/jjopen.wmv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었지만..

생각보다 무지 막지한 Fireworks 였다..

여의도 불 꽃 축제에 뒤지지 않는 규모..

사람들도 별루 없고 불 꽃이 머리위에서 터지는데. 아주 아주 장관 이였음.

목이 좀 아팠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마지막 불 꽃과 함께 다시금 시작되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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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7월 24일

For 마지막 공연.

For의 마지막 공연을 위하여..

다시 들어 올 때 까지..

잠시 동안의 이별..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그의 연주는 그렇게..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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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7월 09일

2번째 연주 정모..

2번째 민튼스 연주 정모..

힘..

부드러움..

재미..

아련함..

편안함..

부드럽고 강하고.. 때론 여리게..

편안하게 즐기는 음악..

술을 마시지 못하는 고문..

참 재미있는 공연이였고 즐거운 뒷풀이였습니다..

은미의 선물을 자세히 보여줘야 하는데 어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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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7월 02일

다스베이더..

라이딩 전.

라이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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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28일

39th Jazz Park

분위기는 정말 예술이야..

늘 느끼는거지만 참.. 멋져..

베이스 넘 튄다 ㅎ~

첨엔 민속음악인줄 알았어 ㅎ~

누구더라.. 누구랑 너무 닮았는데..

재미 있게..

즐거운 연주를..

모호한... 매력이..

라라라~ 라라라라라~ 최고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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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25일

WORK Live In Club Evans

http://mediafile.paran.com/MEDIA_7615853/BLOG/200807/1216694044_2005-06-50-work.wmv

난 그래도 에반스가 좋다~

베이스 교진씨 표정연기 예술..

에반스에서의 그 모랄까 ㅎ~

오늘은 약간연주 분위기가 살짝 떠있는 듯한..

묵묵하신 큰형님 동명씨..

그리고 피아노..

공연 시작전 모두 한자리에 앉아..

정아누나 참 오랜만이야..

술자리 정말 예술이였어.. ㅎㅎㅎ

와우 마담.~

마시다보니 날 샜다.. ㅎ~

찬영군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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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25일

찬영이 생일날 갈비살.

갈비살 ㅋ

일차로 갈비살 정말 모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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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31일

마냥 편안 하기만 하다..

우주족에 있는 듯한 느낌이야..

하나의 생명은 별이 되어 사라진다..

그 안에 드리운 너의 그림자..

언젠간 형상조차 남아 있지 않을 여운에..

가끔은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 나를 엄습한다..

사랑.. 그것은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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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28일

엄니와 함께 라이딩..

엄니 같이가~

엄니 따라 삼만리.. ㅋㅋ

미사일..

노트북 플레이 흐흐흐

정말 무지 막지하게 나른하다..

엄니가 사준 새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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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21일

서울 CT 재즈 페스티벌

나무들이 조금 더 울창한 곳에서의 소풍이면 좋았을 것을..

봄나들이 의상.

늘 즐기는 마음으로 재미있는 연주를..

오늘은 왠지 만화속의 주인공 같은..

몸매 관리를 ~

재미있는 연주를..

처음본 클래지 콰이의 연주..

사람들이 좋아 할 것같은 리듬으로~

어쩐지 낯이 많이 익다 했더니..

와우~ 이런 무대는 또 처음이네..

점점 깊어만 가는 음악.. 그리고 열광하는 사람들..

하늘에 태양이 벌겋게 눈을 뜨고 있는데

경인이형 호강하시네요..

갑작스례 싸인을 해달라고 몰려오시는 팬 분들과 함께..

서영도 씨도 연주 끝나고 함께 하시고..

2부 끝나자 클래지 콰이 세션맨과 올 분들다 오고 자리도 옮기고 본격적으로..

모든게 풍족했다..

재덕씨도 함께~

재밌게..

공연과 함께 재미 나게 즐기는 봄소풍 이란..?

모호한 분위기..

기타에 재덕씨.

멋쟁이 인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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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15일

대학 동기 모임.

잘 좀 치라고..

기다리다 치지는줄 알았다.

살좀 빼시고..

ㅋㅋㅋ 왤케 지랄을 많이해..

정말 잘 나온 사진없다.

그래도 니 폼이 젤나..

페어 플레이를 해야지..

자기 관리좀 해라 ㅡ.ㅡ

ㅋㅋㅋ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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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13일

13일의 금요일 죽음.

정말 무서웠던 녀석인데..

점점 녹아 들어간다..

뼈만 남기고..

두눈을 부릅뜬체..

쫄았어..

다들 짱밖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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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10일

아우세 벙개

참 오랜 만이긴 하지.. 온라인하고 오프라인하고의 차이가 확실히 보이긴해.. 그래도 뭐 사람사는거 다 똑같잖아..

저 자식 저거 살찐거 봐라 ㅡ.ㅡ

아주 아주 내가 아는 최악의 시간 안지키는 그룹이야 ㅋㅋ

머릴 깍고나니 무지 날씬해 보이네.. 근데 뭔가 좀 어색해..

그 때 달리는 차에서 보고 첨이지..?

정말 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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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08일

어버이날..

할머니랑 엄니랑 삼춘이랑 대지 갈비 먹으러 꼬꼬 꼬꼬~

할머니가 심으신 고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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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07일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내가 만든거긴 하지만..

많은 즐거움을 준다..

편안함과 여유를 선사해 주는 녀석들..

호기심이 엄청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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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29일

보사노바 프로잭트 Live In Alice 민튼스 정모

와우! 친숙한 곡들 편안한 음악 편안한 공간 편안한 사람들..

몇 잔을 퍼 마셨는지 도저히 셀 수가 없음.

음악을 무시한체 일행끼리 어울려 큰소리로 떠드는 행위는 하지 맙시다. 연주를 들으러 왔음 연주를 들으면서 예의는 지켜야지..

나를 따르라.. 옙! 형님.

죄송합니다 저흰 먼저 갈께요~

쁘이 쁘이 쁘이..

찍을람 전신을 찍어주지~

크~~~~~ 꽥!

아이~ 좋아~

소개팅은 잘 했구..?

첨 뵙겠습니다 ^^

좋아..?

떨어질까봐 겁났어..

내 눈.

네 눈.

데낄라..

코로나......

우리들의 데끼라 마시는 방법.

일어낫!

나오니 날이 너무 환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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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26일

신림동 쭈꾸미 집..

간만이다..

너두 간만이고..

사실난 맥주는 별루야.

쭈구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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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23일

웅산 누님 생일 파리~

왁자 지껄 시끌 벅쩍.

병뚜껑인가..?

찰칵 + 찰칵

어머 부끄~

기립!

춧불 끄기 전.

후~~~~~~

후~~~~~~~ 2

컷팅.

컷팅 2.

선물.

선물 2

나 어깨 저걸 모라그러지..?

무서운 녀석들..

좀 먹어주라.. 켁!

보기만 해도 쏠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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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21일

저녁식사 대지갈비..

대지갈비..

정말 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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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13일

KTF Main 간담회

some 4 u

넓다..

몇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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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09일

이영경 트리오 Live In The Museum

너무 오랜 만의 방문..

오랜만이에요 ^^

먼저가서 인사를 건네고..

악수를 청하고..

정말 분위기 죽이는 날 이영경 트리오의 섬세한 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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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09일

굿 타임 Rock 파티

Good Time Rock

당신들 마져 안왔다면. 우울 했을꺼야.

의외의 장면이 가끔 돌출한단 말이지.

시끄럽고 화려하고 파탄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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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06일

어항 셋팅 최종

수조관 업그레이드

너울 너울 마츠모. 참 우연히 발견한 녀석.

가만히 차 한잔과 함께 한다면 시간이 가는줄도 모른다.

어흥 버들붕어.

파란 빛으로 물든.

물방울.

내방 가득 히아신스향.

늘 날 보면서 웃음 짓는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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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02일

나홀로 프리 라이딩.

http://210.109.102.106/file_bank/video/vhs_10.wmv

엄니가 사준 등산자켓. 무지 비싼거 ^^

산. 미친듯이 달겨들던 슈나우져.

공군기지 앞에서 부터 따라온 강아지. 김밥을 한개 줬더니 그 뒤로 미친듯이 따라 오는거다. 떼어 놓고 오기가 좀 미안했다.

그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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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26일

클럽 엘리스에서 모그 공연.

멋진 감투를 쓴...

정말 사람들 많았다... 친한 분들인듯. 농담도 하시고..

무슨 오르간이라고 하셨더라...

최다의 팬을 보유 하고 계시는. ^^

멋진 플레이. 스티브 바이같은 외형을 ^^

참 많은 분들이 오셨다..

눈이 나빠서 못 알아 뵜던 ^^

엘리스에도 어김없이 있는 불~

잘나온 사진이 왜이리도 없는지..

늘 하욱이가 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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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06일

유목 셋팅까지 끝

http://210.109.102.106/file_bank/video/vhs_10.wmv

드디어 오랜 숙원 사업인 유목 셋팅 까지 끝.

정말 생선들이 좋아한다는걸 느껴질 정도 활기차 보인다. 유목과 수초들과..

자연이 내 방안에 있다. 인위적이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으로..

이제 서서히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혈투를..

괜히 잘 지내는 녀석들 잡아다가 죽이는거 아니야고 압지 께서 말씀 하시지만 이녀석들은 선택 받은 0.0000001%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다.

시간 날 때 마다 가끔 나가서 물 속을 뒤져 봐야지. 다른 무엇이 나올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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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05일

Gentle Rain With 웅산 & 전제덕

Gentle Rain Live in Club Evans.

Special Guest 웅산씨.

And More Special Guest 전제덕씨.

에반스에서 젠틀 레인의 첫 무대.. 첫 무대 맞죠..? 그리고 웅산씨와 전제덕씨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하셨다.

공연이 끝나고. 대림 미술관에서 보고난뒤 첨 뵙는 오 정택씨.

뒷 풀이 자리에서. 웅산 씨가 못알아 봤다고 가슴을 치던 크~

뒷 풀이자리에서 술 마시면서 영화 레이를 이야기하다 Hit The Road Jack을 부르던 제덕씨 이런게 뒷 풀이 맛 아니겠어요..

정희..? 좋아..? ㅋ~

왠만하면 풀린 눈을 감출 수 없다던 성수. 우와 그렇게 귀여웠나..

성수 X알 친구.. 분명 언제 함 같이 봤다니까..

영혼을 울리는 하모니카와 클래식.. 그리고.. 경인이형 안경 벗으니 멋지시네.

Am I So Sexy..? 정말..? ㅋㅋㅋㅋ

와우 참 잘 만들 었어요..

이 무슨 재미있는 표정인가..? 오랜만에 클럽에가서 무지막지하게 잼나게 놀았는데.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지만 골때린 일로인해 끝까지 함께 못해서 무지 죄송하고 ㅋ 홧팅걸 님한테 조목 조목 이야기해서 용서를 받았답니다. 캠코더 안가지고 클럽 간건 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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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04일

수초

http://210.109.102.106/file_bank/video/vhs_10.wmv

즐거워하는 버들붕어 이얍~

수초 셋팅 끝.

정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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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03일

어항 셋팅.

http://210.109.102.106/file_bank/video/vhs_10.wmv

일차 어상 셋팅 끝.

멋지네.. 우아..

니들은 누구니?

아직 누군지 확실히 모르겠음.

붕어.. 냠냠..?

같이 잘 커야 하는데.

물배추 및에 버들 붕어.

왕 버들 붕어. ㅋ

버들붕어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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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3월 02일

올해의 처음 이자 마지막인 스노우 라이딩.

http://210.109.102.106/file_bank/video/vhs_10.wmv

라레이 언더 스노우 ~

작년 정도의 눈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눈이 아주 안와서 조금은 서운한 겨울을 보낼 뻔 했다.

아침 일찍 달려보는게 얼마 만인지.

자고 싶었다. 그냥.. 계속..

음악 소리만 있던 저곳에 눈이란 녀석이 함께 했다.

달린다.

함께 걸었던. 그 길.

눈의 꽃.

산. 흰 물감으로 물들다.

빵 가루 같이 날리는 눈을 조금 먹어 봤다.

열매.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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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09일

에반스 플레이어 .

설날 당일. My Funny Valentine

세존형님은 볼 때 마다 다른 사람 같다.

참 많이 뵙는.. 광희 씨.

나두 얼마전에 디아도라 샀는데..

영준씨도 무지 많이 뵙고..

일찍 오셨으면 전화 좀 주시지.

하욱이 만큼 많이 본 놈이 없네.

홍대가면 늘 있는 놈.

설날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연주 중간에 나와야 했던...

한 생명의 불 꽃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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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27일

Live In Club Alice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vn2J5_vOtQo$

행복하다 이렇게 같이 즐길수 있는 사람들이 존제하고. 음악이 존제하고 갈 곳이 존제 한다는게.. 음악 단지 음악이란걸 즐기는것 보다 더 한 매력. 그리고 감정.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고 초대해준 세존 형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연주해준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저분 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제하고 우리가 존제하기에 저분들이 존제하고 서로가 서로가 그렇게..

부드럽다. 연주를 보고 들으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지르면 그에 보답하는 연주자들. 무대와 관객사이의 갭이 없다. 그래서 난 클럽 연주가 좋다.

한번을 만나든 두번을 만나든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게 모 중요한가... 나라고 놀고 싶은 마음이 없을라고. 아쉬움을 뒤로한 체 에반스 들러 잠깐 앉아 있다가 돌아왔다.

그녀를 도촬 하다. 1

그녀를 도촬 하다. 2

하이 븨이 븨이..

밤 홀 딱 거의 샜다며..? ^^

빙글 빙글.

클럽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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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25일

35th Jazz Park

35th 재팍 공연 안내를 보니 누보드 공연으로 진행 한다고 한다. 와우! 이번 연주는 이전의 연주와는 색다른 맛을 주겠군 하는 기댐. 설램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좀 일찍 도착해서 다른 분들하고 인사도 하고 해야하는데. 어쩔 수 없는 퇴근 시간의 압박이..

지난 번 홍대에서 뵙고 참 오랜만에 만나는 성기문씨 클럽에서의 공연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 주셨다. 연주 시작부터 마무리 까지 멋진 무대 매너로 공연을 진행해 주시고..

이번 공연은 활짝 핀 꽃이 아닌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전의 그 모습이라고나 할까. 전체적 조명과 스모그 음악들 모두가 너무나 자연스럽고 포근했다. 그 분위기를 한 껏 들이 마시 면서 연주하는 듯한 이검씨 우와~

조 용진씨의 "Please, Send Me To Someone To Love" 는 웅 산씨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었다. "어느새" 그 블루지한 멋과 흐느적 거림. 나도 음악에 맟춰 몸을 흐느적 거리고. 한손에 맥주한병 들었으면 그대로 그림 나오는데. 공연 끝나고 성기문씨랑 잠깐 이야기 하는 사이 휙 지나가 버리셔서 아쉬웠다.

마지막에 웅산씨. 생략 ^^

그리고 스틸 캡쳐론 잘 나온 이미지가 없어서 올리지 못한 기타에 오창민씨하고 드럼에 김학인씨 색서폰에 박승준씨. 좋은 음악 너무나 감사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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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24일

말로 밴드.

일요일 오후 6시 20분. 산을 너무 험하게 탔나보다.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 길에 다리에 경련이 왔다. 일찍~ 도착한 에반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왔다. 딱 가운데 비어 있는 두자리.. 내 자린 갑다. 말로씨 쁴~

맨 앞자리에서 밴드와 대화를 하는 듯한 즐거움으로 공연을 즐긴다. 흠! 하지만도 맨 앞의 사운드와 중깐쯔음의 사운드와 맨뒤의 사운 드는 다르다. 갠적으론 맨뒤의 사운드가 젤 좋게 들리는듯 하는데.. 아 이런 열창을. 어찌 그냥 허공으로 흘려 보낼 수 있으랴..

수욱씨의 기타 소리가 첨엔 좀 날카로웠는데 점점 부드러워졌다. 맨 앞자리 라서 그랫던 걸까. 쉬는 시간에 수욱씨랑도 이래 저래 몇 몇 이야기하고 간밤에 민 경인씨 정모 오셔서 무리 하셨다고..

앨범 기획도하시고 말로 밴드의 정신 적인 지주이자 엔지니어링도 하실려고 하시는것 같다. 부디 부디 원하시는 모든일이 다 잘 되시길. 그리고 늘 말씀 드리지만 좋은 음악 좋은 공연 늘 감사합니다..

일랙 베이스와 콘드라 베이스...... 하늘 나라에서 아마도 밴드를 하고 계실 외삼춘께서 다루시던 악기라 무지 정감이 간다. 세열 씨는 에반스에서 처음 뵙는데. 이전에 대림 미술관에서 익히 통성명은 했고.. 콘드라 베이스 제스츄어 중에서 잴 인상에 남는건 탁! 하고 한번 때려주는거.

소희씨는 아무리 찍어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안나온다. 피아노 쪽이 조명이 없기도 하지만도. 흠. 그래도 그래도 제일 잘 나온 듯한 이미지로. 비타포유~ 그리면서 첨으로 인사 나눴고. 앞으로도 종종 인사 나눕시다~

정말 정말 정말 차분한 여정형. 여정형하고 처음 나눈 대화가 아직도 기억난다. 여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무지 편하다. 좀 천천히 느리게 여유롭게 사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수욱씨에 가려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1부 마지막 공연때 캠을 옆 테이블에 놓고 집에오는길에 쭈욱 봤다. 아~ 스무스한 드럼...

농촌 총각이 밤 늦게 설 에서 방황하면 얼어 죽을거 같아서 일부만 보고 앨리스 들러서 잠깐 이야기하고 왔다. 그래도모 이래 잠깐 가서 음악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존제한다는것 그 자체가 참 좋다. 언제든 가면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이런게 사람 사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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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22일

경인이형 카페 정모

B1의 파티를 뒤로 한체 경인이형 정모에 갔다. 사실 B1에서 파티 소식을 좀더 일찍 알려 줬더라면 B1으로 갔을텐데. 머 거기서건 여기서건 잼있게 놀았으면 됬지 ^^

시간좀 넉넉히 잡고 나가서 에반스 갔다 엘리스 갔다 올려고 했는데. 퇴근시간이 퇴근 시간인지라 에반스하고 앨리스 가서 잠깐 얼굴 보고 에반스에서 서영도씨 공연 리허설 하는거 잠깐 보고. 약속 장소로..

썩 그다지 잘 나온 사진들이 없어서 카페에단 못 올리겠고.. 이날 경인이형이 약간은 소외시 된듯한 그런 분위기를 크크크. 경인이 형의 올해 스케쥴도 듣고. 다른 여러 사람들하고 살짝 쿵 이야기도 하고..

이건 쫌 잘 나온거 같은데.. ^^

모가 그리 좋았을까나.. 생각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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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08일

전 제덕 앵콜 공연.

클럽 에반스에서 지난 사운드 데이때의 여세를 몰아 다시한번 앵콜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시작 대략 2시간전에가서 자리잡고 카운터도 도와주고. 이래 저래 공연 시작하기 전까지 얼마나 바빴는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왔다. 세션도 세션이지만 사운드 데이때 보다 많이 온거 같다. 하모니카를 손에들고~ 하모니카라..

게스트로 나온 말로씨. 이날 말로씨하고 첨으로 이야기 해봤다.

말로씨와 제덕씨와의 대화..? "누나가 없으면 말이 안되죠.." 쿠~ 두분 너무 재미나게 연주를 해주셨다..

서영도씨의 스머프 모자 그날의 컨셉이 참. 무대에서 놀 줄 아는~ 베이시스트. ^^

갠적으로 베이스의 둥둥 거리는 소리를 좋아하기도하고. 우튼이나 밀러의 연주를 즐겨 듣기도하고 강하게 둥둥 거리는 베이스의 음이 좋다.

인관씨와 딱 붙어서 연주하시던 만수씨. 인관씨는 멋지게 나온 이미지가 없어서 스킵하고. 다들 술좋아하시고 놀기 좋아하시고.. 하하하 인생 즐깁시다고요 ~ 인관씨 플레이참 멋지게하셔.. 카메라에 연주하는 모습 무지 멋지게 찍힌거 있음!

내가 수욱씨를 못알아 봤다니 정신없긴 정신 없었나 보다. 하이네켄 맛나게 드셨는지. ^^

경인이형..? 제덕씨가 노래좀 잘 불러 달래요. ^^ 마지막 편지 같이 연주하셨을때 Good!

정희씨 참~ 재미 있으시네..

조금 취하신듯 한..

그리고 웅산 씨도 함께. 우리나라 3명의 디바중 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말로 씨와 정희씨의 환상의 듀오..?

경인이형!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같은 이런자리가 썩 내 스탈은 아니지만도 새로운 경험을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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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7일

2004! 아듀 Jazz Fever - 말로 밴드

2004년을 보내면서란 타이틀로 테헤란로 섬유 센터에서 작지만 큰 콘서트를 했다. 말로씨와 전재덕씨 그리고 미친듯이의 에시드 솔 그룹 커먼그라운드의 연주가.

예전엔 공연장에 혼자 가면 혼자 보고 듣고 즐기고 왔는데 올해 부터 여기 저기 다니면서 인사하고 얼굴도장 찍으니 혼자가는 아는 사람들을 제법 많이 만나게 된다. 연주자들하고도 어느정도의 친분도 쌓여가고. 머 음악안에서 무슨 갭이 있겠어.

첫 무대는 말로씨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한 순간에 이끈 ^^ 같이 본 분이 뒷모습을 꼭 찍어달라고 했건만 테잎을 뒤져봐도 멋진 뒷 모습이 나온장면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말로씨가 오늘은 조명좀 받으신다. 평소에 보는 모습과는 사뭇다른 모습으로 다른 사람 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늘 그렇듯 열정적인 몸짓과 장난스런 진행. 그리고 악기들과 함께 즐기는 그 모습이 마냥 평온하게 보이기만 했다.

벗꽃 지다 보다 좋았던 공연 중간에 불러준 Danny Boy 말로씨의 새로운 모습을 본 연주 였다. Danny Boy땐 연주도 좋았지만 조명이 정말로 예술이였다.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으로 너무나 멋지게 연주해주신.. 말로 씨께 짝짝짝.

여정씨하고..

여자친구랑 진지하게..

세열씨도 함께 관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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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7일

아듀! 2004 Jazz FEVER - 전제덕

말로밴드의 연주가 끝나고 바로 전 제덕씨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예전에 솔 얼라이브에서 말로씨하고 같이 게스트로 나오신걸 본 이후로 두번째. 그 때하곤 너무나 많이 달리진 그의 모습에 조금 놀라기도 했었다.

전 제덕씨의 하모니가 연주도 이루 말 할 수 없이 훌륭했지만 그뒤를 받혀준 만수씨와 인관씨의 연주. 하! 그 감동의 도가니란.. 흥에 흥을 더하니.. 이런 공연은 스탠딩으로 봐야하는데.. 조금 아쉬웠다.

민경인씨 짱! 공연장에서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정말 건반을 신나고 재미나고 흥이나게 두드리신다.

전 제덕씨의 음악을 오디오로 통해서만 듣나가 직접 라이브로 들으니. 그 모랄까 전 제덕씨의 엄청나게 맑은 목소리에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데 앞으로 늘 행복한 나날이 그의 앞에 무궁 무진하게 펼쳐지길 기원한다! 전 재덕씨 씨디 꼭 구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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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7일

아듀! 2004 Jazz Fever 커먼 그라운드

커먼 그라운드. 예전에 압구정 솔 얼라이브에서 오늘 공연한 세팀을 전부 본적이 있다. 그 때 처음으로 본 커먼 그라운드. 너무나 흥겨운 사운드와 맴버들의 멋진 무대매너. 좋다!

2부 전제덕씨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너무나 흥겨운 연주를 해주셨다. 노는게 몬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커먼그라운드. 다양한 악기의 구성은 아니지만 맴버들의 화음이 참 정결 스럽다.

연주자들이 마치 관객인것 처럼. 작은 클럽 라이브에서 연주자가 솔로를 하면 관객들이 그를 지지하는것같은 모션 이런건 관객들이 해줘야 하는데..

정말로 재미있는 연주였다. 차 시간때문에 끝까지 보고 오지 못한게 좀 아쉬웠지만. 참 재미 있는 일들이 가득했던 소중한 2004년은 그렇게 서서히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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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3일

로댕 갤러리에서 박종훈씨

비아니스트 박 종훈씨의 연주회가 로댕 갤러리에서 있었다. 이렇게 갤러리에서 고품격의 연주회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자유롭게 즐길수 있다는것에 다시한번 감사한다.

이번으로 두번째 본 박종훈씨의 연주회 이번엔 공연 중에 어떤 또 깜짝스런 이벤트를 준해 할까 하는 작은 기대감에 넓은 로댕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두눈을 감고. 아련한 기억들과. 추억속에 뭍여. 그리고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상상을 하면서 그의 연주를 즐겼다.. 즐기면서 듣는 음악.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엔 관객과 같이 젓가락 행진을 연주하는 깜짝 이벤트를 하셨다. 관객분들중 연주 할 줄 아는 분과 함께 듀오 연주를 하셨다. 그의 자유로움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의 장난 스런 행동에 매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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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21일

34 Jazz Park

지난달엔 모가 그리 바빴는지 재즈파크에 참석을 못했다. 이번달엔 미처 스텝 신청을 못했지만 공연날 바로 가서 스텝 신청을 했다. 달달이 신청해야 하는건가 스텝은..

이번 재즈파크는 내가 재팍을 다닌 이래로 두번째로 많은 사람이 온것 같다. 빈자석도 없고 공연장 구석 구석에 많은 사람들이 서서 음악을 즐기고 있었다. 신 관웅씨 말따라 의자도 다 치우고 스텐딩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지..

한충은씨의 연주가 오늘은 조금 날카롭게 들렸다. 신경이 예민해서 그랬을까.

김 설아씨의 연주를 처음 보았는데. 참 모랄까 매력있게? 연주 하는 것같이 느껴졌다. 한 충은씨와 호흡을 맞춰가면서. 갠적으로 관객입장에서 볼 땐 사실좀 안맞는것 같았다. 하지만도 그 시도와 그 실험정신이란것 수많은 연습과 호흡뒤에 무언가 멋진 것이 나타난다는건 의심할 여지 없는 거라는걸 확신한다.

전에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은 비브라폰 소린데.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엠프에 연결된 소리를 들었을땐 그렇게 좋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무대 앞에서 쪼그리고 들었을때 직접적으로 닿왔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베이스에 한 현우씨.. 정말 오늘 컨셉 짱이시다. 외모에서 풍기는 그 이미지로 인해 현우씨의 베이스 음이 더더욱 좋게 느껴지기도 했다. 무대의상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관객을 위한 것이라는..

Take Five 했을때 유진 박씨하고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던것 같은.

바이올린 정말 잘 켜신다. 첨으로 바이올린으로 Take Five를 들어봤다.

공연중간에 올해를 마감하면서 시상식도 하고.

이 한번의 공연으로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쌓여있던 몸에 붙어있던 나쁜 것들을 음악으로 완전히 씻어 낼 순 없었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좋았다. 재팍 관계자 분들께 메리 크리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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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9일

밤새도록 파티.

내 생전 처음으로 이런 사교적인 사적인 파티를 가봤다. 솔직히 이런데 가서 어떻게 놀고 어떻게 처신을 해야 허허 그놈 참 좋은 놈이네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조금은 고민아닌 고민을 때렸지.

파티에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지라 그냥 무턱대로 술 한병을 사가져 갔지 엡설루트 씨트론 내가 좋아하는 술 이기도하고 이런 분위기엔 아무래도 이런거 들고 가는게 여러모로 플러스 될것 같아서.

잘은 모르겟지만 내가 알기론 대부분 그리 많은 친분이 없는 사람들로 알고 었는데. 정말 잘 놀더군 흠~ 나도 저런 분위기에서 비트를 타면서 한번 흐느적 거려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잘 안되 더라고.

한번보고 한번 인사하고 한번 이야기 하고 해어지는 사람들이지만 글쎄 모랄까. 다음번에 또 만난다면 아~ 그 때 그 분. 그럴 수도 있고 아주 작은 한개의 화재로 아주 오랫동안 이야기 할 수도 있고. 그런 재미있는 면도 많더라고.

춤이란걸 출주는 모르지만도 ^^ 이런 분위기를 즐길주?는 아는거 같아 나도. 음악들으러 전시회 보러 다니면서 어느정도의 분위기 파악은 되었으니.

분위기좀 잔잔해지고 음악도 잔잔해지고 해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고 저곳 구경도하면서. 이젠 시간 죽이기로 들어갔지.

정말 피곤했어 아침 6시까지 노느라고. 마지막에 해장한다고 감자탕집가서 감자탕 먹었는데.. ㅡ.ㅡ 정말 맛없었어.. 흙 감자탕 열라 좋아하는데..

마지막으로 현지 누나랑 기념촬영하고. 집으로 왔지. ㅡ.ㅡ 오는길에 버스잘못타서. 가까운 지하철역 반대방향으로 다시오고. 어찌나 피곤했던지. 그래도 재미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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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8일

아우세 벙개.

이번 벙개의 타이틀은 원이가 서울로 올라온다는 소식에 벙개를 했다. 정말이지 얼마나 오랜만에 만난 녀석들인지. 나이먹어서 꾸준히 만나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젠 그걸 어느정도 이어 가야지.

신림동에 쭈꾸미 집에갔다 하하 이곳에서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될줄 누가 알았으랴.. 대학 동기녀석들이 한 테이블 잡고 떠들고 있었고. 다 먹고 나갈려고 했을땐 미경씨가 전에 뵜던 친구분하고 한잔하고 있었다. 잼있는 상황~

볼링치러 갈라 했지만 바람들이 너무 많아 3번째 들어간 당구장에서 포켓을 쳤다. ㅡ.ㅡ 몇년만에 잡아보는 큐인지 참 어렵더라 첨으로 나인볼도 쳐보고.

공을 때리는 놀이는 내 몸에 잘 안 맞나보다. 당구나 축구나 탁구나 머 이런것들 별로 와 닿지가 않는다. ㅎㅎㅎ

재미나게 당구한갬 치고 다시 맥주한잔 마시고. 오랜만에 만난 녀석들 치고 재미 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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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7일

나의 두번째 스카이

언제 부턴가 내 오랜 친구인 깍두기가 점점 희미해져 갔다. 가끔씩은 액정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고 진동은 안되고. 그래서! 과감히 핸드폰을 바꿨다.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스카이 6100 뮤직폰으로.

핸드폰을 바꿀 기회는 많았지만 그동안 갤름 갤름을 하기도 했지만 일단 바꾸고 나니 좋다. 난 스카이 기종에서 이 폰이 젤로 마음에 든다.

머 앞으로 얼마나 오래 쓸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오래 쓸 수 있을 때 까지 쓰다가.. 바이 바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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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09일

로댕 갤러리에서 이루마 ..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b5x11UKWQAo$

로댕 갤러리에서 이루마씨의 공연이 있었다. 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선율을 직접 두 눈으로 본다는 생각에 얼마나 가슴이 벅차 오르던지.

뉴 에이지란 장르를 그리 즐겨 듣진 않았지만 최근들어 내 인생을 내 사상을 내 삶을 바꿔준 책들과 함께 뉴 에이지란 장르에 점점 빠져 드는것 같다. 포근한 그 선율..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욱 젊고, 긍적적이고, 감성적이고, 착하고 사장님의 말씀따라 착한마음에서만이 저런 착한 음악이 나온다고. 정말 그의 표정은 참 맑다..

사장님은..? ㅎㅎㅎ 사장님께서 제대로 음악을 즐기고 계셨다.. 누 눈을 감고 그의 피아노 선율이 뇌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걸 충분히 즐기고 계셨다. 짝!짝!짝!

김팀장님도. 이런 공연은 처음이라 하시는데 앞으로 시간되면 종종 이런 공연 보러 갑시다!

지난번 파티때 보구 두번째 본 쿠하하님. 한살 어리다는데. 그렇게 잘생겼다거나 튀는 인상이나 성격은 아니지만 참 잔잔하게 모나지 않게 살아갈 것같은 그런 모습을 심어 주었다. 메신저 등록하자고. ^^

매력이 살살 넘치는 지혜누나. 공연을 참 이쁘게 본다.

한번 웃어달라는 메세지에~ 살짝 웃어주고.

폴링에서도 와 주시고. ㅎ~ 늘 핸드폰을 들이대는.

내가 로댕 갤러리를 다닌 이래로 최고로 사람이 많은 날이였다 얼마나 기다렸다가 입장을 했는지.. 늘 이렇게 사람들이 넘쳐나는 공연을 했으면..

공연이 끝나고 무교도 쪽으로 이동을 했다 전부 다 가고싶었지만 회사 분들하고만 그곳까지의 가는길이 얼마나 이쁜지. 이쪽으로 나올 일이 거의 없어서..

난 시청이 이래 이쁜줄 몰랐다. 정말 너무 한거 아냐..?

디쟌팀장님하고 형수님하고 한컷.

나두 셀카 ㅋ~ 흠! 캠코더 들고 셀카하기 참 힘들데.. 어서 카메라 달린 전화기 하나 구입해야지..

무슨 호텔 앞인진 몰것지만. 정말 이뻤다..

맥주한잔.! 얼마나 맛난 맥주집인지.이곳에 대부분의 손님들이 중년 분들이다. 그만큼 맥주 맛이 좋아서. 와! 그읏~

여운 누나를 만났다. 조금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걸.. 사진 잘 나왔다고 ㅎㅎㅎ

한잔들 하고 이제 느즈막히 집에가는길. 길바닥에 사람이 없다.

한강에서 바라본. 몇일 있다 맥주 한병쥐고 저곳을 바라보면서 불빛들을 즐겨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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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04일

Soul Alive - Urban Groove Party

아무래도 첫 분위기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연주자들은 흥겹게 즐기면서 음악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그 분위기에 적응을 못했는지. 스테이지 양 사이드쪽에 쫘악 붙어 있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처음 분위기일 뿐이다.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이어져 나가고 그에따라 즐기러온 사람들의 몸짓과 목소리도 점점 커져나가고. 흠! 담부턴 이런 파티 있으면 미리 만나서 한잔하고 들어가볼까. 어느정도의 취기가 있어야~

암튼 초반에서 약 10에서 20분정도 되니 사람들이 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머 이건 자유로운 현상이지. 연주자들을 보기위해..? 흠! 그건 뒤에서도 잘 보인단 말이지. 그리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분위기가 물씬 달아오르자 너도 나도 소리 고래 고래 지리고 몸을 흔드는 강도도 더욱 쎄어지고. 자 이제 여기서 조금만 지나면 즐겨본 사람들만 즐겨보는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 지는..

머 처음봤건 두번 봤건 그런게 이런 분위기에서 어떤 작용을 할까. 흥겨운 리듬에 정신과 육신을 맡기고 음악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기만 하면되는건데. 아! 이렇게 까지 즐기는 저들의 문화가 마냥 부럽기만하다.

모자에 싸인 받는. 공연 중간에 모자를 던졌는데 그걸 잽싸게 받으신. 그리고 일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직접 찻아가서 모자에 사인까지 받고. ㅎㅎ 무지 막지하게 잼있어 하신다.

내 보기에 오신분 중에서 공연을 참 제!대!로! 즐기고 있는것 같다. 옆에 계신분이 여자 친구 분인줄 알았는데. 여자친구 아니라는! 솔로라고 하시네요. 멋진 남성을 찻고 계신답니다.

KTF에서 인터뷰를 나왔답니다. 사전에 예고 받은게 없어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머 이래 저래 인사 시켜드리고 회원분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인터뷰도하고. 전여 당황해 하지 않는 두사람 쿠쿠쿠.

하! 분위기 좋고 기분좋고 음악 좋고. 일부에서 노래부르시고 이부에선 윈디 시티의 음악에 마춰 말 그대로 즐기시는 분! 회원들의 관심에 무지막지하게 좋아하시는 바로 저런게 파티 아니겠어...

같이 사진을 찍고 춤을 추고. 저 시끄러운 곳에서 말없이 몸짓과 눈짓만으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는게 얼마나 신기한지. ㅎㅎ 우와! 정말 잼있게 즐기시니 옆에서 보고있는 나 조차 얼마나 즐겁던지..

자! 이제 분위기는 최고로 달아 올랐습니다. 앞에서 열심히 소리 지르면서 흔들어 제끼는 분들. 뒤에서 왕왕 울리는 소리에 마춰 춤을 추시는 분들. 옆에서 느긋하게 그 모습을 즐기시는 분들. 그러다가 앞에서 예~ 하면 다들 예~ ^^ 즐기세요~

뒷 배경이 나와야 더 멋졌을 텐데..

각잡고 안 서 계셔도 되는데 ^^

모두 함께 모여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불가능 하더군요.. ^^

모두 모두 즐거우셨다니 저도 무진장 즐겁습니다. 다음엔 좀더 멋진 스케쥴로 즐겨 보자고요. 뒷풀이 내용하고. 또 그 뒷풀이 내용들은 배터리가 out of 되어가지고 동영상도 못찍고. 딱 여기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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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5일

스카이 라운지에서의 파티

http://210.109.102.106/file_bank/video/vhs_10.wmv

원래는 밥먹고 클럽가서 놀기로 했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로 클럽은 일단 접고. 사장님한테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 말에 흔쾌이 오케바리 하셔서. 회원들과 관계자 분들께 공지를 띄우고..

흠! 분위기가 이정도는 되어야지. 딱 3분만 아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분들은 다 모르는 분들인데. 이날의 음악은 재즈로 했고.. 분위기도 재지하게~ ㅋ 서서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이런 자연스런 분위기가.. 파티 아니겠어..

먹기도 지질나게많이 먹었지 그 많은 고기 다 먹고 또 사다 먹고 맥주도 두빡스에서 더 사오고. 정말로 많이 먹고 마시고 이야기 하고..

ㅡ.ㅡ 복병.! 내 탄산음료에 소주 타서 마시는건 정말이지 너무나 싫다. 과실 음료에 타 마시는건 즐기는 편이지만..... 사이다! 콜라! 맥주에 소주 타 마시는거 웩! 웩! 웩!

3명이서 음악이야기를 무지 많이 했다. 흠! 심지도 알고. 빽스도 알고. 3이 다 알고 있는 심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음악! ㅎ~ 음악 없이 어찌 이 세상을 살아 갈까나..

사장님이 기분이 상당히 업되어서 둘마리 휴지를 목에 감고 "나! 엘비스" ㅡ.ㅡ 좀.. 내 취향은 아니지만 모두 노래도 부르고. ㅎㅎㅎ 잼있다.. 잼있어..

시간이 시간인 지라 1시쯤 되니 무지 추었다. 비가 올려나.. 무거운 하늘 아래서 번개탄하고 나무 젓가락하고 연신 올려놓고 캠 파이어도 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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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3일

지하철 공연.?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너무나 반가운 소리가 들렸다.. 다름아닌 음악소리. 김 팀장님이 잠깐 보다 갈래요.? 해서 얼씨구나 하고 같이 봤다. 김 팀장님도 한때 블스 기타를 연주 하셨다는.

생각햇던 것 보다 엄청나게 좋은 음악. 모 사실 어떤 음악이든지 라이브로 들으면 다 좋긴 하지만. 그런 지하철에서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고 맑은 소리를 내 영혼에게 전해 주었다. 아! 이 아름 다움이란...

에콰도르란 나라에서 온 팀이란 것만 알뿐 그 이외에 아무것도 아는 건 없다. 퇴근길 너무나 새로운 느낌은 나에게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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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0일

첫번째 연주 정모.

한동안 기대 했던 클럽 에반스에서 연주 정모가 있었다. 토요일 오후 5시. 회사에서 밥먹고 좀 앉아있다가 클럽으로 향했다. 좀 일찍가서 청소도좀 하고 테이블 배치도하려고.. 그리고 텅빈 클럽을 함 느끼고 싶어서..

연주시작 20분전. 클럽 들어올때 같이 들어온 레이님과 나와 레오뿐... 그리곤 아무도 오질 않았다. 조금 걱정은 했지만. 모 어차피 사람들 많이 올텐데.. 하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기다렸다..

레오의 사회로 시작된 연주 정모 30여명들의 사람들이 왔고. 많은 연주자들이 왔다. 처음 보는 사람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늘 경험하는 것이지만 타인에대한 거리감은 별로 없다. 일단 그 안에 함께 있는것 그 자체 많으로도 공감대가 형성 되니..

이녀석 참 많이 만났다.. ^^ 앞으로도 종종 어디선간 만나게 되겠지만.. 재미있는 녀석이다. 같이 다니기도. 클럽 식구들 중에선 젤 많이 다닌녀석.

여정씨하고도 첨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ㅎ~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음악하는 사람들. 어쩜 그리도 순수하고 재미 있고 착한지. 그래서 음악에 더 매력을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앞면만 있던 사람들과 다른 유대 관계를 쌓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사람이란 자체를 부정하고 싫어했던 과거의 나와는 너무나 다른 지금의 내가 되어 버렸다. 재미있다 이런 생활 이런 삶이..

술만 마시면 담배피는건 아닌데... 이것도 슬슬 줄여 나가야지. 술마시면서 담배피는거 너무 안좋다. 머리도 아프고.. 취기도 빨리 오르고...

하욱이 녀석이 찍어놓은 영상. ㅎ~ 내가 나를 보는거. 재미있다 이젠.... 썩 좋아 하진 않았지만. 저래 찍어 놓으니 멋지네.. ㅎㅎ

젊게산다는것. 그리고 좋아한다는걸 하고 산다는것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사람들은 그러질 못하고 산다. 삶이란 때론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이젠 내가 어른이다. 하기 싫은 일은 안한다. 그럼 몸도 마음도 젋어진다..

아마도 어쩌면 모든 기억을 희미한 형상만을 남긴체 지워 버리고 싶다. 가끔 옛 기억이 날 흔들어 나뭇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늦은 가을날의 나무같이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있다.. 원하지 않는 과거. 그 부분만을 꺼내어 태울 수 있다.

집으로 오는 그날 저녁 많은 생각을 했다. 더 이상 이렇게 스스로의 무덤을 파고 스스로 파멸의 길로 돌아설 수는 없다. 내 스스로가 보이지 않는 악을 만들어 그 밖의 세상으로 나 갈 수 없게 나를 막아선 안된다. 이젠 더이상.

이제 내 클럽 에반스의 즐거웠던 시절 이것을 이젠 막을 내리려한다. 내 자신이 원하는 삶 이제 2회전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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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3일

Falling Stars Music Network 정모..^^

폴링에서하는 정모.. 오프라인 모임이 거의 없는게 이상하다. 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뭉친 집단이 이렇게도 좋은 공연들이 구석 구석에서 열리고 있는데. 다들 따로 가서 그런가..

왠일인지 미술관에 사람이 너무나 없었다. 평소 인원의 반? 정도. 그렇게 많던 아이들도 별로 없었고. 날씨 탓으로 돌리기엔 그렇게 쌀쌀한 편도 아닌데. 하지만 개인적으론 좋다. 사람이 별로 없는게. 악기의 문제로 공연을 약 30여분 정도 늦게 시작했다.

최 세열씨 이번 연주에서 색다른 테크닉을 보여 주셨다. 활을 사용해서 콘드라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 최 세열씨하도고 이야기를 많이 해봐야하는데 아직 그럴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뮤지션들하고 친해지면 그만큼 연주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테너 Sax에 김 현일씨. 원랜 임 달균씨가 사회도 보면서 연주를 하시는데 일이 있으셔서 김 현일씨가 사회를 보면서 연주를 하셨는데. 사회를 처음 하시는지. 많이 멋적어워 하셨다. 두 번정도 뵌것 같은데 음색이 참 맑으시다.

내가 알기로 전 지연씨는 대림 미술관 두번째 이신것 같다. 그러고 보니 한 지연씨하고 이름이 같네..? 작은 체구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연주를 해주시던지. 듣는 나로선 감사할따름이다.

연주가 끝나고 로비에 있는데 이 종헌씨가 오셨다. 이 종헌씨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뮤지션하고 개인적으로 이만큼 오래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는것같다. 앞으로도 더 많이 친해져야지..

이렇게 미술관에서의 연주 관람을 마치고.. 너무나 분위기 좋은 이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미술관에서의 여유를 누리고..

이왕 미술관에 온것이니 이층하고 삼층에서 전시중인 국 내외에서 공개하지 않는 패션 사진들을 전시해 놓은 "미공개 패션 사진전 " 을 천천히 관람하는 여유도 가졌다..

하지만도 어쩌면 가장 좋았던건 텅빈 강당에서 몇몇만이 앉아 무지막지하게 비싸다는 저 오디오 에서 쏟아져 나오는 재즈의 선율에 독서를 즐기거나 커피를 즐기거나 이야기를 즐기는것. 난 그 때가 가장 좋다..

박 민성님, 아 열라 멋지다. 공연을 보고 먹고 마시러 이동한 인사동. 아무래도 왁자 지껄한 피맛골 보단 좀 조용하다 생각이 드는 인사동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구현님 처음 뵙는 분이라 좀 어색함이 있지만.. 모 인상이 좋다거나 하는 접대 맨트는 생략하고 다음에도 종종 뵙고 인사를 나눠야죠.

지혜님 카메라 가지고 한껏 폼을 잡고 셀카를.. ^^ 폴링에서 뵌 분중에서 가장 많이 본 분 같다.. 몬지 모른 매력과 순수함을 가지고 계시는 멋진 분이다. 다른 분들은 사진 찍기를 거부하셔서 패스하고..

그렇게 일박 이일 간의 아름다웠던 폴링의 정모는 여전히 많은 아쉬움을 남긴체 끝났다. 다음에는 좀더 멋진 공연과 뒷풀이로 스케쥴을 잡아 재미있게 놀아 보자는 약간의 여운을 남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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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07일

연주는 끝남과 동시에 허공으로 사라진다.

참 오랜만에 클럽 에반스에 가게 되었다.. 그 동안 공적으로 사적으로 많이 바쁘다 보니 즐긴다는 것이 아주 잠깐 동안은 사치? 가되었다. 모 어쨌거나 클럽 들어가기전에 충분한 영양 보충을 해야지 가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고 박수를 칠 수 있지..

예정보다 조금 일찍 약 한시간 40여분 전에 클럽에 들어갔다. 클럽이 텅 비어 있을줄 알았지만 이미 연주자들은 다 와서 연습?을 하고 있었고 테이블도 이미 반 이상이나 차 있었다.. 정말이지 의외이다..

"한번 불어봐라~" 라이브 음악의 가장 멋진 맛은 배틀이 아닐까 싶다. 꼭 재즈만이 아니더라도 모든 장르에서 통하는. 연주가 있기전에 임 달균씨한테 "빅밴든데 전쟁 한번 하셔야죠..?" 대적하는 상황은 아니였지만 한 승민 씨하고 호흡을 마춰 너무나 멋진 플레이를 보여 주셨다.

늘 콘드라만 뜯으시는 허 진호 씨를 보다가 처음으로 일랙 베이스를 잡은 모습을 보았다. 콘드라를 뜯으실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의 허진호씨 여유있게 무기에다가 풍선도 달으시고 연주하시는 내내 웃으면서 활기차게 연주를 해 주셨다. 보는 내가 즐거울 만큼..

기타에 황 이헌씨 구석자리에 계서서 앉아 있을때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블루 보사 할때 따악 일어나셔서 너무나 멋진 플레이를 보여 주셨다 연주가 끝나고 엄청난 환호성과 박수를 받으시는 스타일이 너무나 보사노바 같으셨다.

한국의 데이빗 센본이란 소개에 벌떡 일어나셔서 너무나 열심히 연주를 해주신 김 길호씨. 연주 태크닉이나 연주 음이 썩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너무나 열정적으로 진지하게 음을 뿜어 내주 셧다.. 덩치가 좀더 컸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윔이..?

한 승민씨는 테크닉이 별로 없으면서도 참 독특하고 뇌리에 딱 심어준다. 연주도 묵묵하게 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도 별로 말도 없고 술만 묵묵히 마시던.. 앞으로 더욱더 큰 자리에서 함께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임달균씨의 연주는 모 말할 필요가 없다. 처음 대림미술관에서 만났고 에반스에서 그리고 대림 미술관에서 꾸준히 만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 탑이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 너무나 멋진 연주력을 가지고 계시다.. Tv에도 종종 나오시고 ^^

이렇게 기억에 잊혀 지지 않을 커다란 빅 밴드의 공연이 많은 아쉬움과 여운을 남긴체 끝나버렸다. 앞으로 또 언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을까..

사진 참 잘 나왔다고. 모두가 그런다. 난 의자에 앉는 것보다 서서 보거나 이 자리에 않아서 연주를 보는 게 더 좋다. 잘 보이기도 하고 편안 하기도 하고.. 흠.! 이런 자세로 앉아 있는게 남들에게 피해가 되려나..

하욱

여운.

지혜.

현진.

여운. 하욱.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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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06일

대림 미술관

조금 느즈막히 대림 미술관으로 갔다. 오후 3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지만 미술관에 3시 50분에 되어서야 들어갔다. 너무 늦어 공연은 안 보고 전시회 보고 책만 읽을라고 했건만..

가만히 3층에서 들어 보니 임 달균씨가 영화 '바그다드 카페'의 '콜링 유'를 연주하는 소리가 들렸다. 참을 수 없는 유혹에 4층에 올라가 2곡을 들었다. 'Summer Time과 dream a little dream of me'. 라이브를 들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

패션사진 B 컷으로 보다. 연주회가 끝나고 강당에 잠시 앉아 있다가 임달균 씨한테 인사를 하러 갔다.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시고 친절하게 다른 맴버 분들에게 소개도 시켜주셔서 인사를 나누고.

패션사진 B 컷으로 보다. 생각했던것 보다 무지 스타일리쉬하고 볼 것들이 많다. 이런 사진들을 보면 가끔 나도 이런 스타일로 사진을 찍게된다.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하나만 보게 되지 않고 최소한 2개 또는 3개 이상의 것을 볼 수 있다.. 단지 보이는 시각으로만 모든걸 해석하지 말고 그 뒤에 숨어 있는 몇 가지의 의미를 찻을수 있다.. 지금 그 현실에서..

어디에 있던지 어느 생각을 하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이제 그 어디에도 너의 진정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너의 실루엣만 아련하게 남아 있다.

대림 미술관의 포근함.. 음악 소리를 찻아 4층에 올라가 아무도 없는 텅빈 곳에 앉아 책을읽다 관리하시는 분께서 이제 문 닫을 시간이라는 말씀에.. 책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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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31일

스톤재즈 첫번째 공연

참 오랜만에 운현궁을 찻았다. 안국동이 할머님 댁이라서 예전엔 종종 가곤 했었는데. 일지 감치 가서 이런 저런 구경을 할려고 했지만 어머님께서 밭에 물주고 가라고 해서 좀 늦었다.

어김 없이 이어지는 허 진호 씨의 쥐어 짜는 듯한 열정적인 플레이. 베이스 뜯는 분들중에서 내가 알기로 정말 열정 적으로 뜯는 몇 안되는 뮤지션 중에 하나다. 멋지다..

이 종헌씨는 좀 불만이 가득해 보인다. 이 종헌씨의 힘이 넘치는 연주를 제대로 듣질 못해서 좀 아쉬 웠다..

관객의 호흥이나 관객수가 별로 없었지만. 혼자 맨 앞자리에 안아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기고 왔다.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피아노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 했고 이 종헌씨의 드럼이 너무 죽어 버렸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조명을 설치해 줫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끝까지 남아 보고 싶었지만. 옷도 얇게 입고 왔고 배도 고프고해서 어텀 리브즈 까지만 듣고 나왔다. 이끼형의 전화를 조금만 더 일찍 받았다면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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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1일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지나가는 길에 들깨를 말리는걸 본 엄니께서 저기가서 들깨좀 사자고 하셨다. 음! 시골이지만 팔라면 팔까..? 하는 생각에.. 압지랑 나랑은 차에 있고 엄니 혼자 다녀오신다 했다. 난 압지한테 "아마도 안팔껄요.." 햇지만 엄니는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으셨다.. 결국엔 성공.

시골이라 그런가 이런 저런말을 압지하고 엄니하고 그 어르신하고 이런 저런말을 하는데 집안에서 하얀 꽃이 보였다. 이름은 모르지만 시멘트 돌 담밑에 피어난 하얀꽃이 너무나 매력 적이였다..

동네 할아버지께서 저기다가 전기 밥통을 싣고 가셧다.. 아마도 새로 사신듯한. 들 깨 파시는 어르신네가 "어디가~" 하니 저 할아버지 께서 "응~ " 크 그리고 대화는 끝났다..

그 집 담벼락에 붙어 있던 다래.. 별로 맛은 없어 보였는데. 허허 무지 맛있었다. 앉은 자리에서 몇 개 따 먹었다. 어렸을적 삼춘 따라 다니면서 먹었던 이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몇개 따서 엄니 압지도 드리고.. 그만 따라는 압지의 말씀에 "에이 냅둬요 우린 먹을 사람도 없어."

사과 밭으로 사과를 따러 갔다. 난생 처음 따보는 사과. 충주가 사과가 많이 나는 고장이긴 하지만. 정말로 사과가 많다. ^^ 발에 치이는게 사과라는.. 이번엔 사과가 풍년이란다. 크고 맛있고 달고..

엄니 압지고 참 재미있게 사과를 따시고.. 따자 마자 바로 쓱쓱 문질러서 먹는 사과의 맛을 느껴 본적이.. 있나..? 나도 처음이지만. 무지막지하게 좋다!

사과 밭에서 사과를 한 바구니 따고. 오는길에 온천을 들렸다. 우리나라에 탄산수 온천이란곳. 머 난 온천이란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엄니하고 압지하곤 이쪽에 자주 오시는 것같다. 두번 째 오는 온천이지만 압지 뒤 졸졸 따라 다니면서 일케 절케 탄산수라 그런지 몸이 따끔 따금. 그게 효과 란다..

점심으로 장호원에 있는 소머리 국밥집을 갔다. 장호원에 소머리 국밥을 퍼트린 장본인이라고 하는데. 모르겠다 난 대지 갈비 이외의 음식은 다 똑같으니..

모 이리 거창하게 써놨는지.. 온 창 마다 죄다 이런 글씨를 다 써놨다..

밥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이야기 하시고.. 그리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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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0일

민둥산 억새.....

아침 일찍 떠나 민둥산 억새 밭으로 향했다. 대학 일학년때 충남 오서산이란 곳에서 엄청난 억세를 보고 처음 보는 것들이다. 와.. 그 어마 어마 함이란. 참으로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평일 이른 시간 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엄니께서 산에 올라 가시는데 누군가가 엄니 손에 있는 지팡이를 줬다. 올라가는데 힘드니 사용하시라고. 그리고 엄니는 내려올때 저 지팡이를 다른 사람에건네주고..

산이란 참 좋다. 바다와는 많이 틀리는. 산이란 것이 자연에 더 가깝게 다가오는것이란 생각이 든다.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 아주 기분 좋게 "안녕하세요!"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고.. 같이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간단한 이야기도하고. 바다에선 그런걸 느껴보지 못했다.

난 찍어 드리기만 했지 정작 내 사진은 하나도 없으면 아쉬울거란 생각에.. 아! 어쩜 삼각대를 다 빠트리고 갈 수가 있었을까.. 중요한건 빼놓고 와 버렸다..

유치원에서 이곳으로 소풍을 봐 버렸나보다.. ㅡ.ㅡ 애들대리고 어케 이곳에 올라왔는지.. 하지만 생각외로 아이들이 꽤 잘 올라갔다.. 종종 강풍이 불어오면 저 아이같이.. 꼼짝안고 바람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도 알고..

동강의 한 줄기. 아주 오랜 친구 녀석중에서 한 녀석이 동강에서 밥벌이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 나지 않는 녀석. 모 언젠간 그 이름 조차 사라지겠지..

영월에 들어서니 여기 저거 저 돌 조각들이 많았다. 누군고 하니.. 바로 김 사까 사까 사까 김 삿갓이라고 한다.. 영월 군청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영월에도 볼 만한 것들이 꽤 있다.

자 그리고 드디어 영월 책 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박물관 들어가기 전에 어머님께서 그 쪽에 전화 해서 엄니 가신다고 전화하시고. 그 쪽으로 이동하였다. 생각보다 상당히 외진곳에 있다는걸 알고 여기는 상업적으론 절대 안되겠다는 필이 단번에 왔다..

엄니하고 압지하고 함께 관람하시고 난 따로 잠깐 나와서 혼자 이리 저리 보면서 몰래 사진찍고. 폐교를 민간 업체가 임대하여 사용하는 곳인데 솔직히.. 조금은 실망했다.. 관리하는 양반이나. 모 여러가지 별루다.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 만큼.

하지만 모.. 이렇게 와 보는것도 하나의 좋은 경험 이니까 그리고 이곳엔 약간의 아련함 조차 존제한다. 모 이번일로 그 아련함 조차 성냥 개피 하나로 태워 버리릴수 있을 만큼 작았다. 이곳엔 년도 별로 교과서를 전시해 놓는것이 다였다. 너무나 미약하다.. 서울이란 곳에 비해서..

내가 저런 마룻 바닥에서 뛰어놀던게 엇그제 같은데 좀있으면 나이가 서른이라니.. 헐.. 그 동안 내가 해온게 몬가.. 하는 깊은 생각에 고개를 마룻 바닥에 박고 몇 십분을 빙빙 돌았다..

책 박물관 앞에본.. 당쵀 얼마나 더 깍고 얼마나 더 파내고 얼마나 더 뿌러트려야지 만족을 할까..? 같은 인간이지만.. 정말로 쉣이다..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가는 인간들이여...

울 엄니는 어쩔 수 없다.. 차안에서 "앗! 은행이다." 그리고 압지를 졸라 바로 차를 새우고 한동안 은행을 줏으러 다녔다.. 흠. 시골이고 한적한 국도라 그런지 바닥에 은행도 많고 은행알도 무진장 굵고.. 이번 겨울 약으론 충분했다.

압지가 차에서 은행 냄새 난다고 들국화 몇 송이를 꺾어 오셨다. 사실 이렇게 꺽어 오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머 지천에 널린게 들 국화니 그 중에 몇 송이 꺾어 온다고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 들국화 향이 무지 좋다.... 은행 냄새를 없에기엔 충분할 만큼.

마지막 코스인 어떤 절에 들렸다. 참 여러가지 볼 것들이 안에는 많았지만. CC TV 로 까지 사람들이 몰 하는지 감시하고. 하긴 요즘엔 도둑놈들이 많으니.. 카메라 배터리가 Out Of Run 되어서.. 제대로 찍질 못했다.. 역시나 평일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구나! 하는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저녁에도 역시 숯불을 피워서 삼겹살에 압지랑 소주를 두병이나 마셨다.. 아마도 이날은 취한 것같다.. 압지 께서 말씀 하셨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술은 물이로네.." 밥을 다 먹고 얼큰 하니 취해서 압지 차에 음악을 틀어놓고 한동안 그렇게 기대어 있었다.. 아름다운 밤을 음미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엘 올랐다. 휴양림 관리 하시는 분께서 말 씀하시길 이곳에서 "이곳 정상에 올라가면 백두 대간이 다보인데요~" 그 말을 믿고 풀코스 8키로 되는 곳을 뛰었다..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음을..

정상에 올라서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헐떡이는 내 숨소리도, 미친듯이 때렸던 내 심장 박동 소리도, 귓가에 울려 펴졌던 음악소리 조차. 모든게 멈춰 버렸고.. 모든게 죽어 버렸다.. 젠장!

내려오는길에 옹달샘에서 물 한바가지 무지 시원하게 마시고 "찍" 하는 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앗! 이건 줄무늬 다람쥐. 다람쥐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야. 2미터도 떨어지지 않는 거리에서 보는 다람쥐야..

내가 산에서 너무 늦게 내려오는 바람에 숙소에서 조금 늦게 출발 하였다. 산속에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놓은 휴양림. 앞으로도 휴양림을 자주 이용해야 겠다. 이렇게 멋진 자연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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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9일

이박삼일간의 강원도 투어 첫번째..

어머님 아버님을 따라 2박 3일간의 강원도 투어 길에 올랐다.. 내 기억에 중학교 때 같이 여행을 갔던 이래로 처음 인것같다.. 그리고 고등학교 삼학년 여름방학때 14박 15일간의 여행 후로 기억에 남는 여행이 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건 국도건 상당히 한 적했다. 압지는 딱 제한 속도로만 운전하시고. 그 이상은 넘지 않으셨다. 속도 많이 내면 피곤해 진다고.. 그리고 여기 저기 둘러 보시고 어머님하고 이야기 하시면서 아주 느긋하게 운전을 하셧다..

맨처음으로 간곳이 안흥 찐빵 파는 곳이다. 엄니 압지가 이 곳에 몇년간 단골집이라서 엄니 압지께서 가시니 주인 할머니가 무지 반갑게 맞아 주셨다.. 오랜만에 왔냐는둥 이번엔 어디 가냐는둥 이곳에서 잠시 멈물렀다가 안흥 찐빵 2박스를 사서 다음 이동 장소로 이동하였다. 이번엔 내가 압지 차를 몰았다.. 압지가 이 차는 내 차보다 회전반경이 넓고, 무겁고,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해 주시 면서..

압지 친구분 농장 가기전에 대하란 곳에 들렸다.. 엄니께서 오늘 여기서 장이 열리는줄 아시고 일부로 이곳에 오셨다. 여기 저기 어머님 뒤를 따라다니면서 물건 산거 들고 다니고. 그리고 MBC에서도 이곳에 취재를 나왔다.

대하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약초 파는 곳이 있다. 이 곳도 자주 오시는 곳인지 어머님께서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가니 그 강원도 사투리로 "아이고 오셨데요.~" ㅋ 그 말투가 참.. 올해는 작년에 비해 약초 값이 무지 많이 올랐다고 한다 대충 3배 정도.. 큰 이유중에 하나를 아져씨 께서 말씀하시는데 "요즘에는요~ 공공근로 때문에 죽겠어요~ 공공근로하는 사람이요~ 잔뿌리까지 다 캐가요~ 그래서요~ 씨가말라요~ 이것들은 재배도 안되는데요~"

그리고 나서 압지 친구분 댁으로 갔다. 역시나 이리 저리 시골길을 지나가 인적이 상당히 드문 동내에 들어서자 작고 이쁜 집이 나왔다.

이집은 대부분 압지 친구분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라 하신다. 하지만도 내가 보고 엄니가 보는 시각에서는 이런상태에선 이렇게 집을 짓진 않을 것이라고. 모 하긴 서울사람들이 이런 집을 보면 우와 하겠지만.

엄니가 이거 하난 마음에 드신다고 하신다. 이곳은 샘물을 사용하는데 여기 물이 차면 아래로 흘르고.. 그 아랜 개천가고.. 여기다가 물고기 몇 마리 기르면 좋을거 같다란 생각을 했다. 붕어나 송사리 같은건 얼어 죽지 않을 테니까..

점심으로 숯 불을 땡겨셔 삼겹살을 궈 먹을라고 했지만. 숯에 문제가 생겨서.. 한참을 씨름을 하다가 포기하고 번개탄에 삼겹살을 궈 먹었다.. 그 얼마나 맛있던지 아주 아주 둘이 먹다가 둘 다 죽는다..

점심을 먹고 아져씨가 내년에 통나무 집 지을꺼라고 통나무 싸논대를 보여 주셨다. 그리고 나보고 도끼질을 해보라 그래서 커다란 나무들을 4조각을 몇 개 쪼개 놓았다. 도끼질을 군대 있을때 해보고 첨 해 봤는데. 역시나 힘들다..

점심을 먹고 업니하고 압지하고 감자 서리 걷이를 하러 갔다. 역시 처음으로 감자를 캐보지만도. 땅을 파 내려갈때 감자가 나타나면 어찌나 신나던지.. 풉.. 엄니께서 무진장 좋아신다..

반대로 압지는 아주 조용히 묵묵하게 땅을 파시고 감자가 나오면 그 앞에다가 쭈욱 쌓아 놓으셧다가 한 고랑 다 지나가면 감자 주우시고 다시 다음 고랑으로 내려가시고.. 압지가 감자를 제일 많이 케셨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인심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울 부모님도 이런 곳으로 내려오신다. 그 전까지 돈 모아 놔서 집 사야 하는데..

그날 서리 걷이해서 캐낸 감자들. "엄니께서 그러신다. 넌 처음하는 애가 어쩜그리 잘 캐니.." 머 조금 캐다보니까 요령도 생기고 어느쪽에서 감자가 잘 나올거 같은지도 알게되고.. ㅋㅋㅋ 잼있다.. 참..

그날 조금 늦게 친구분 댁에서 출발해서 너무 어두워서 펜션으로 이동했다. 하지만도 압지도 피곤하시고 너무 늦어 버려서 근처에 있는 팬션에서 쉬었다 가기로 했다. 산길이라 그런지 7시 정도 되었는데도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압지가 사냥용 서치 라이트 까지 켜가면서 발견한 팬션..

그날 저녁 압지하고 집에서 만들어온 매실주하고 고기 약간 구워서 정말이지 너무나 맛있게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알침 일찍 일어나서 주변에 계곡이 있다는걸 알고 계곡 한바퀴 돌아보고..

팬션에 있는 강아진데.. 꽤 오래 살은 녀석같다. 사람을 무지 잘 따르고 사람에게 먹을걸 얻어 먹는 법을 알고 있따.. 정말이지 능구렁이 같은 녀석이지만 무지 귀여운 녀석이다. 아침 일찍 출발 했는데 떠나는 차를 계속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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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5일

32nd Jazz Park With 류 복성 & 말로

여차 저차 해서 32재즈파크에 다녀왔다. 가는길에 이런 저런 일 때문에 공연 시작하고 약 20여분 있다가 들어갔는데.. 이 때는 이미 2번째곡 마무리에 들어가는 단계였다.

다른 매체에서 류 복성씨에대해 종종 들어보다 이번 공연에서 류 복성씨를 직접보고 그 가 이야기 하는것들을 들어보니.. 참 무지막지하게 직설적이고 재미있으시다.. 맨트중에 하신 말씀 "난 도끼 들고 다녀.." "재미있지..?" ^^

가만히 있으시면 병난다.. 대부분 다른 파트들은 자기 연주가 아니면 쉬고 있는데.. 다루시는 악기의 특성이 그러한면도 있지만 계속 무언가를 흔들고 때리고.. 손에 잡히는것이 다 악기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그 것들이 리듬을 탄다.

In A sentimental Mood 솔로 하실때는 정말이지 나팔 안으로 쭈욱 빨려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베이스 솔로하는 부분을 늦게 들어가서 보진 못했지만. 공연장 들어가자 마자 둥둥둥 울렸던 베이스. 아깝다. 베이스 음 무지 좋아하는데..

2번째 곡 베이스 솔로 끝나고 드럼 솔로들어가는데 계속 표정으로 보았다. 내가 본 대부분 드럼 솔로와는 틀린 웃으면서 너무나 재미있다는 듯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드럼 솔로를 해 주셨다. 덕분에 나역시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가면서 ^^

헤어스타일이 너무나 독특 하셨다.. ^^ 류 복성씨와 블루 마이너 연주하실때 주거니 받거니.. 너무 재미있다 그런 스타일의 연주가..

mo' better blues 연주할때앤 관악기 쪽으로 시선이 멈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 곡은 들을 때 마다 기분이 좋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 Take Five 연주 때 나팔과 색서폰에 마춰 너무나 부드러운 연주를 해 주셨다. 아마도 공연에 피아노가 없다면.. 어땠을까..

자 그리고 게스트로 나온 말로씨. 말로씨를 본건 그리 많지 않지만 예전에 커먼 그라운드 게스트로 나오셧을때는 전재덕씨하고 함께 오셨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을 햇지만..

말로씨는 노래를 정말 재지하게 부르신다. 전에도 봤지만 말로씨는 하나의 악기다. 그냥 그렇게 느껴진다.. 말로씨의 공연을 보면..

여지껏 음악을 보러 다니면서 연주자 들과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다. 그런데 류 복성씨와는 왠지.. 아마도 이번이 시작이 되어서 나도 연주 끝나고 연주자들과 사진 찍는 재미가 들지도 모르겠다..

함께 해서 좋은점도 있고 혼자해서 좋은 점도 있고.. 동영상 순서는 In A Sentimental Mood -> Mobetter Blues -> Take Five -> Work Song -> 혼자걷는 명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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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4일

야간 라이딩..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일찍이 저녁을 먹고 해가 서서히 산 너머로 사라져 가는걸 보면서 오늘은 야간 라이딩을 한번 해볼까 하는 강한 충동이 들었다.. 부랴 부랴 야간장비? 를 챙기고 야간 라이딩 길에 올랐다..

하지만 너무 늦게 도착했나.. 이미 해는 저 아래로 떨어져 버렸고. 그 여운만이 싸늘하게 산 정상에서 보였다. 산에서 내려간 다음에 라이트를 킬 생각이였지만. 해가 없어진뒤에 산은 말 그대로 무서웠다..

야간에 라이딩할때 어느정도 긴장을 해야한다. 아무리 라이트가 앞을 비쳐준다고 해도 갑작스례 요철길이나 장애물이 떠억하니 나타나는 상황이 언제든지 존제하고 더군다나 오프로드를 달릴때는 정말 주의를 요한다..

밤에 자전거타는것도 좋아해서 자전거에 라이트도 달고.. 깜빡이도 달고 스피커도 달고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나 자동차들이 쉽게 알아본다. 이렇게 하고 자전거 타면 적어도 사고의 위험은 많이 줄어는것 같다.. 그나 저나 아직 10월 달인데 왜 이렇게 추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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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0일

엄니, 압지 와 함께 오랜만에 저녁을..

압지 한테 전화가 왔다 저녁 같이 먹자는.. 왠일일까.. 어떤 하 실 말씀이 있으신 걸까 하는 약간의 떨림에 엄니 압지가 기다리시는 광명시로 향했다.. 광명시 철산역 3번출구.. 롹 페스티벌을 하고 있는 그 곳으로 거기서 엄니 압지랑 한곡만 보고.. 자리를 옮겼다..

밥먹으러 가는길에 잠시 전시회 장에 들렸다.. 엄니한테 가자고 하니까 엄니께서 하시는 말씀.. "이런거 보면 사고 싶어서 안되 그냥가.." ㅡ.ㅡ 이러시는 거다. 흠. 암튼 압지하고 나하고 들어가니 엄니께서도 따라 오셨다.. 그리고 꽤 진지하게 작품들을 감상 하시는 엄니..

엄니하고 전시회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작품에 대해서 서로 잠시 동안 이야기하고. 워낙에 사람이 없고 조용한 곳이라서 아무런 부담 없이 그냥 그 시간을 즐겼다..

엄니랑 압지랑 압지 친구분네서 하시는 감자탕집가서 얼큰하게 감자탕을 소주 두 병에 배 터지게 먹고 집으로 왔다. 외식하는 날은 내차를 가지가전지 압지 차를 가지가던지 하는데.. 이날은 동생도 없고 해서 압지께서 엄니랑 왠일로 버스를 타고 나오셨다.. 덕분에 오랫만에 압지하고 엄니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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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09일

사운드 데이는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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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으로간 사운드 데이다. 처음으로 간 사운드 데이 때 우리의 아지트인 에반스에가서 곽윤찬 트리오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사실 곽윤찬 트리오의 공연은 처음 보는 것이지만도..

생각했던것 보다 꽤 좋았다.. 다른 트리오들은 맴버들이 솔로 연주중에 서로의 눈빛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듯 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곽 윤찬 트리오는 좀 독특했다.. 그 몰랄까 서로 아주 오랜 친구같은 그런 분위기를 느꼈다..

3명의 맴버들이 각각 솔로를 하면.. "야~ 내 파트다.. 내가 연주할 테니 니들이 알아서 마춰라.." 하는 듯한 그런 오래된 맴버 쉽에서 있는 듯한 그런 분위기를 뿌려 주었다... 적절히 관객들과도 호흡을 맞추고..

에반스에서 워터 콕으로 말로씨의 공연을 보러 갔다.. 아! 말로씨의 보컬.. 얼마전 조지 벤슨의 공연을 보는 것 과 약간의 비슷함을 느꼈다.. 얼마나 열정 적으로 노래를 부르던지. 모든 악기와의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멋진 공연 이였다..

여정씨는 팔이 다 낳으셨는지.. 얼마전 다른 사람들에게 팔이 다치 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말로씨의 보컬과 함께 너무나도 재미있게 드럼 연주를 해주셨다.. 공연이 끝난뒤에 인사하러 갔는데.. 모 그렇게 부담가게 반겨 주시던지.. ^^ 사람 참 좋다..

공연끝나고 지혜 누나가 여정씨하고 꼭 사진을 찍고 싶다길레..여정씨하고 지혜 누나하고 몇장 찍었다.. 더 좋은 사진은 기백이 형 메모리 스틱에 담겨 있을 테고.. 내 페이지 에선 그냥 맛 보기만...

말로씨 성격참 좋다. 다음에 어딜 갈까 방황하고 있는데 말로씨가 나왔다.. 말로씨에게 같이 사진찍자고하고.. 모두 모여 함께 몇 장 찍었다. 난 갠적으로 단체 사진은 꺼려하는 편이라서.. ^^

그리고 우리 시간 좀 보내기위해 클럽 에반스에 가는길에.. 주차장 사거리 앞 에서 모두 모여 멋진사진..? 을 찍어보자는 뷰리의 꼬임에 빠져서.. 저 앞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그랬다.. 이렇게 노는게 더 재미 있다고.. 사탕 기억해?

처음 만난사람들 여러번 만난 사람들.. 하지만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으리야.. 우린 모두 음악이란 틀 안에서 만난 사람들인데.. 친해도 안 친해도 처음 봐도 여러번 봐도.. 음악이란녀석안에서 모두 친해 질 수 있다.. 왜..? 공통점이 있으니까..

에반스에서 Action Figure Party 의 공연을 보았다.. 별 기대는 안하고 갔지만. 아.. 이런.. 멋진 그루브를 하다니.. 그루브 맞나..? 여하튼.. 무지 막지하게 열광적인 무대를 봤다.. 가만히 그냥 감상하기엔 마치.. 죄를 짓는 듣한 그런 멋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연락을 받고 펑키 펑키로 대니정의 연주를 보러 갔다.. 음.. 대니정에대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그의 연주력.. 그의 태그닉.. 감탄 할 만 하다.. 모든 연주자들과 함께 대화하는 듯한 진행.. 하하 그것 참..

기백이형..

은미의 이글 거리는 듯한 눈빛

지혜 누나.. 그리고 하욱이는 위에 있고....

내 태어나서 처음으로 춤추는 클럽도 가보고.. 하하 여러모로 참.. 술 안마시고 이렇게 음악을 즐겨본 것도 처음이고.. 너무나 재미 있었다.. 아마도 앞으로 사운드 데이를 즐길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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